2025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안내

현재 환율이 1500선을 위협하고 있고 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지원대상은 성장잠재력은 높지만 정보비대칭 및 담보위주 관행으로 민간 금융기관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우수 중소벤처기업 입니다. 특히 고용 창출이나 수출/매출 증대 등 성과창출 기업, 시설 투자 기업, 혁신성장분야 등에 우선 지원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중점지원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혁신성장분야 : 초격차·신산업 분야
  • 지역주력산업
  • 뿌리산업, 뿌리기술
  •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방식은 융자(직접/대리대출, 투융자 복합)방식과 이차보전 방식이 있습니다. 융자는 기술·사업성을 평가하여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기업에 직접·대리 대출을 해주거나 융자와 투자를 복합한 투융자(성장공유형 대출, 투자조건부 융자)방식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이차보전은 고용창출, 수출·매출증대 등 국가경제 기여도가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대출은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이 있습니다. 직접대출은 중진공에 신청하면 중진공이 직접 기업에 정책자금을 대출하는 것이고, 대리대출은 은행을 통해 기업에 정책자금을 대출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은행에 대출상담을 하고 중진공에 정책자금 신청을 하면 중진공이 정책자금 추천을 해주면 은행에서 대출이 이뤄집니다.

이차보전은 ①기업이 은행과 대출 상담 후 중진공에 이차보전을 신청, ②중진공이 기업평가를 통해 이차보전 대상 기업을 결정, ③은행에서 대출 후, 중진공이 은행에 이차보전금을 정산하는 하는 과정으로 이뤄집니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융자에 투자요소를 복합한 방식으로 성장가치가 큰 중소·벤처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 등을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투자조건부 융자는 투자기관으로부터 선투자(예정)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이 신주인수권부 융자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자금의 종류 및 금리 등

지원규모는 융자가 4조 5,280억원, 이차보전이 6,027억원 이며, 시설자금은 다음과 같읍니다.

<시설자금>

 

운전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전자금>

운전자금 중 업력에 무관한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융자절차는 중진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정책우선도를 평가하여 심사기회 부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선정되면 융자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날짜를 잡아 현장방문 이나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평가를 하게 되고 지원가능여부 및 금액이 결정 되고 대출이 이뤄지게 됩니다.

 

융자제한기업

이러한 정책자금에는 제한도 있는데요, 중요한 융자제한기업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공고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상장기업 등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가능한 우량기업,
  • 휴·폐업중인 기업, 세금을 체납중인 기업, 임직원의 자금횡령 등
  • 연체, 부도 등 이력, 사행산업
  •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최근 3년 이내 제재처분을 받은 기업
  • 소상공인 (제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은 예외)
  •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을 초과하는 기업(예외: 7년미만 업력, 간편장부대상자, 협동조합 등)
  • 부실징후기업 또는 업력 5년 초과 기업 중 한계기업(자기자본 전액 잠식, 3년 연속 이자보상배(비)율 1.0 미만, 중진공 신용위험등급 최하위 등급)
  • 정책자금 융자 및 보증 지원 실적이 최근 5년간 합계 2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
  • 중진공 정책자금 누적 지원금액이 운전자금 기준으로 25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은 운전자금 지원 제외
  • 최근 5년 이내 정책자금을 3회 이상 지원받은 기업

어느덧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말부터 정치적으로 격변의 시간이었고 게다가 제주항공 사건으로 전국이 슬픈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루 빨리 안정이 되고 치유가 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운 중소기업에 정책자금이 활력이 되어 성과가 나는 한해가 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저희 KBiz행정사는 정책자금에 대한 자문과 기업경영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문의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